금성면 원천리 임양금 이장<사진 오른쪽 첫 번째>이 2013년 가정의 달 유공자로 전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금년 1월 홍콩 프로축구구단 페가수스에 입단한 김동렬 선수의 모친인 임씨는 6년째 마을의 대소사를 알뜰히 챙겨 오고 있다.
또 원천리마을 경로당을 수시로 방문해 어르신들의 말벗이 돼주고 허드렛일을 거드는 등 모범을 보여 왔다.
뿐만 아니라 농가주부모임 회원으로서 행정의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봉사를 펼치는 등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 외에도 임씨는 금성면 이장단 총무로 활동하며 금성면체육회 상임부회장인 남편과 함께 마을과 면정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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