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장애인체육대회 금4, 은3, 동6개 획득
전남장애인체육대회 금4, 은3, 동6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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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5.2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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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선수단 48명 출전

담양군 선수단이 구례에서 열린 제21회 전남 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 4, 은 3, 동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21일~22일까지 양일간 구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22개 시·군 3천500여명의 선수단이 고장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전체 23개 종목 가운데 정식경기에 육상·역도·론볼·배드민턴·당구 등 5종목, 시범경기에 게이트볼·파크골프·바둑 등 3종목, 체험경기에 다트·셔플보드·타켓3종 등 3종목에 총48명의 선수가 출전한 담양군장애인협회(회장 여운복)는 육상에서 금 2개, 파크골프에서 금 1·은 2개, 셔플보드 금 1개, 역도 동 3개, 다트 동 2개, 론볼 동 1개를 목에 걸었다.


육상 경기에서 노진수 선수가 100m와 200m경기에서 잇따라 1위로 골인, 지난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2관왕에 오르는 진기록 세웠다.


또 파크골프에서는 윤재남·이상엽·김성호·윤고자 선수로 이루어진 4인조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김성호 선수와 윤고자 선수가 각각 2위를, 김영중·박삼주 선수가 2인조 단체전 은메달을 차지해 각각 금 1개, 은 3개를 획득했다.


셔플보트 단체전에 출전한 정신영·장초순·지복순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역도에서는 신동준 선수가 벤치프레스 조합 경기와 파워리프팅, 웨이트리프팅 경기에 출전해 각각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다트에서는 휠체어 개인전 3위에 오른 이일섭 선수가 동메달을, 최병곤·최용규·지복순·유연기·박정일 선수로 구성된 단체전 경기에서도 동메달을 안았다.


론볼 여자 휄체어 부문에 출전한 김양숙 선수가 3위에 입상해 동메달을 추가했다.


여운복 회장은 “대회 출전에 앞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분들과 부단한 노력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큰 성과를 거둔 담양군 선수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대회를 통해 장애인들간 우의도 돈독히 다지고 장애인들의 재활의욕과 사회적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추연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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