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어리스트 조홍준·고옥님
롱기스트 송희문·박미자
롱기스트 송희문·박미자
관내 생활체육 골프인들의 잔치인 담양군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가 지난 23일 담양다이너스티CC에서 23개팀 92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핸디캡 없이 경기를 치른 후 경기위원회나 주최측이 무작위로 선정한 12홀(전후반 각6)의 경기결과를 놓고 핸디캡을 산정하는 신페리오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수북 어울림회 소속 양병렬씨가 70타로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2위는 씽글회 김종배씨(71타), 3위는 월산면 이두형씨(72타)에게 돌아갔다.
또 홀컵에 불과 8㎝까지 공을 붙인 조홍준씨가 남자 니어리스트에, 310m의 비거리를 기록한 송희문씨가 남자 롱기스트상을 수상했다.
여자부에서는 홀컵 2m지점을 기록한 고옥님씨가 니어리스트에, 180m를 날린 박미자씨가 롱기스트에 각각 선정됐다.
한편 담양군골프협회(회장 김현구)는 현재 150여명의 회원이 각 동우회 별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초봄에 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개인전), 가을엔 군수기 생활체육골프대회(단체전)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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