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담양신협뷔페웨딩홀
양남근(봉산농협 전무)씨가 담양라이온스클럽 제44대 회장으로 취임한다.
담양라이온스클럽(회장 장동만)은 오는 14일 오전 11시 담양신협뷔페웨딩홀에서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담양LC 회원, 가족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을 갖는다.
담양라이온스 제44대 회장단은 회장에 양남근씨를 비롯 △제1부회장에 배선호씨 △제2부회장에 조공모씨 △제3부회장에 문정남씨 △총무국장에 윤성중씨 △재무국장에 최중호씨 △총무차장에 김승현씨 등이다.
또 △비품을 관리하고 회의를 준비하는 L.T에 조홍준씨 △T.T에 김충덕씨 △감사에 장기두·송혁민씨 등이 선임됐다.
양 신임회장은 “‘참여속에 사랑과 희망을 주는 봉사’라는 모토로 독거노인 도배 및 집수리봉사, 관내 불우시설 위문, 클럽 합동자연보호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회원간의 화합을 바탕으로 클럽의 분위기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담양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970년 2월 27명의 차타멤버로 창립한 후 43년동안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면서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추연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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