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2일 담양읍 천변리에 ‘이마트 에브리데이 담양점’을 개업한 고종백 대표가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백미 50포를 담양군에 기탁했다.
고종백 대표는 지난 7일 주민복지실(실장 박기호)을 찾아와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고 싶다”는 뜻과 함께 120만원 상당하는10㎏들이 백미 50포를 전달했다.
고 대표는 “최근 이마트 에브리데이 담양점을 개업하게 됐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담양군은 고 대표로부터 기탁받은 쌀을 읍면별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12 가구를 비롯해 비지정 급식경로당 13개소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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