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담양군생활체조연합회장기 대회

월산면 아싸가오리팀이 제10회 국민생활체육 담양군 생활체조연합회장기 경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담양군생활체조연합회 주최로 지난 15일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관내 실버체조 10개팀, 생활체조 5개팀, 11개 시연팀 등 총 26개팀 600여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연을 벌였다.
이번 체조경연에서 월산면 아싸가오리팀이 실버·생활체조 부문 통합 대상을 차지해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예수의집(읍·실버체조)·대전신협(대전·생활체조)팀, 우수상에는 노인복지타운(읍)·보촌경로당(고서·이상 실버체조)·포도미인들(고서)·용면이좋아(용면·이상 생활체조)팀이 각각 수상했다.
또 청전경로당(읍)·매산경로당(면)·와우경로당(봉산 이상 실버체조)·샛별체조(읍 )·수북초교(수북·이상 생활체조)팀이 장려상을, 장찬경로당(용면)·남산경로당(수북)·하북산경로당(고서·이상 실버체조)팀이 인기상을 각각 받았다.
대회 관계자는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할 수 있는 생활체조를 통해 동호인들 모두가 우정과 화합을 돈독히 하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장이 됐다”고 말했다.
/추연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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