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미술관(관장 정희남) 개관 3주년 기념 음악회가 20일 오후 7시 30분 대담미술관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가요프로 ‘나는 가수다’에서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감동을 주었던 부활출신 가수 박완규가 출연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1만원이며 전화(061-381-0081~2) 및 대담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또한 대담미술관 갤러리에는 전통적 한국의 남녀 이미지를 한복이 갖는 우아한 멋으로 풀어낸 재미교포 강정희 작가의 회화展을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다.
정 관장은 “대담을 관심과 애정으로 아껴주신 지역민들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음악회를 마련했다”면서 “자연과 예술, 사람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인 대담미술관 3주년 기념음악회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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