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오는 23일까지
담양군은 오는 23일까지 남극루 옆 ‘가칭 일주문’ 명칭을 공모한다.
담양군은 훼손된 남극루와 주변 부지를 친환경적으로 정비해 삼지천 한옥마을을 알리고 방문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9년 국도 60호선에서 남극루로 진입하는 입구에 가칭 일주문을 세웠다.
일주문 명칭은 지역 상징물로서 대표성을 가질 수 있는 이미지와 슬로시티를 찾는 관광객의 유도 역할 및 홍보효과 증대, 창평 슬로시티의 이미지를 함축시킬 수 있어야 한다.
선정자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주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슬로시티에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이정표 역할은 물론 지역 상징물로서의 의미를 함축하는 일주문의 새로운 명칭공모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명칭공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건설방재과(380-335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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