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농협은 조합원들의 건전한 여가생활 선용과 생활의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해 ‘무정농협 한마음 취미교실’을 개강했다.
무정농협은 지난 21일 (구)사무실 2층에서 김상태 조합장을 비롯한 여성농업인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바람 나는 노래교실을 열었다.
노래교실은 여성농업인의 다양한 욕구충족과 문화 활동을 지원해 조합원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충분한 심신 휴식으로 다음 농번기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는 8월초까지 매주 금요일에 열리게 된다.
김상태 조합장은 “노래를 하면 스스로 즐거워지고, 즐거우면 젊어지니 노래교실 시간만이라도 마음껏 소리쳐 피곤한 심신과 생활의 스트레스를 말끔히 씻어내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면서 “농사일로 지친 여성농업인의 심신을 달래고, 농한기에 누리기 힘든 문화혜택의 기회를 제공해 활기찬 생활을 도모함과 아울러 여성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송쌍근 무정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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