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청죽로타리클럽(회장 오흥영)이 지난 21일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한 장학금은 지난 20일 담양청죽로타리클럽 회장단 이·취임식의 뜻깊은 날을 기념해 마련했다.
청죽로타리클럽은 회장 오흥영씨와 총무 오홍곤, 재무 황대연씨 등 4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지역의 그늘진 곳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오 회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도록 앞으로도 지속 장학금을 기탁하겠으며,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청죽로타리클럽은 지난해에도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