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담양종합체육관
새농민회 군분회 주최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인 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전라남도새농민회 한마음대회(회장 박규원)가 오는 11일 담양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새농민회 담양군분회(회장 윤중천)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관단체장과 농협전남본부 관계자, 새농민회 임원진 및 회원 등 내외 귀빈 1천여명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귀농인 멘토링사업’에 참여하는 귀농인 부부에게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농기계 전달식을 갖는 등 화합 한마당으로 진행된다.
윤중천 회장은 “새농민회는 귀농인과 회원간 멘토링 자매결연을 통해 새로운 농업인 육성과 귀농인에게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을 전파하는 등 농협과 공동으로 ‘농업인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운동’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면서 “전라남도새농민회 한마음대회 유치를 통해 회원들에게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와 남도웰빙관광 1번지인 담양을 홍보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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