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희주 기획실장

전희주 지속가능 경영 기획실장이 4급 서기관으로 영전됐다.
지난 1일자 담양군인사에서 서기관으로 영전된 전희주 실장은 담양읍 삼만리 태생으로 담양중, 담양실업고를 졸업한 뒤 광주대와 전남대에서 각각 학사학위와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75년 공채를 통해 공직에 입문해 38년 동안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업무를 보았다.
전 실장은 2002년 1월 지방행정주사로 월산면장직을 수행하다 같은 해 5월 5급 사무관으로 승진됐다.
이후 자치홍보과장, 재무과장, 의회사무과장, 경제과장, 자치행정과장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7월 인사에서 경영기획실장으로 발령됐다.
전희주 실장은 차분하고 온화한 성품의 소유자로 조직내 화합과 합리적인 업무풍토를 구현하는데 노력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11년 국가사회발전유공으로 대통령표창을 받은 것을 비롯 10차례의 상훈을 받았다.
전희주 지속가능 경영 기획실장은 “국제적 경쟁력과 소득 높은 선진국형 담양 건설을 위한 군정수립과 조정의 실무부서 책임자로서의 직분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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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4천여 주민복리 위한 서비스 제공”
김기석 담양읍장

김기석 전 건설방재과장이 4급 서기관이 직무를 수행하는 담양읍장에 영전됐다.
지난 1일자 담양군인사에서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한 김기석 읍장은 담양읍 반룡리 태생으로 담양중학교와 광주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광주대에서 토목공학사를 취득했다.
75년 5월 공채시험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김기석 읍장은 38년 동안 상하수도, 건설, 도시계획분야에 몸담은 기술분야의 베테랑이다.
2005년 10월 지방공무원 인사의 꽃으로 통하는 5급 사무관으로 승진돼 상하수도사업소장으로 부임한 이후 대덕면장, 의회전문위원, 재난관리과장, 도시(디자인)과장, 건설과장 등을 역임했다.
김기석 읍장은 주민생활에 밀접한 분야를 다루는 업무의 특성상 주민편익 증진에 최고의 가치를 두고 합리적인 사고와 적극적인 일 처리를 바탕으로 업무의 능률을 추구한다는 정평을 얻고 있다.
2003년 건설교통업무발전유공으로 건설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11건의 수상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김기석 읍장은 “1만4천여 주민들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