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11시, 연합사업단 선별장

대숲연합사업단 회장에 김형모씨가 취임한다.
대숲연합사업은 오는 26일 무정면 성도리에 위치한 공동선별장에서 관내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구회장 이취임식을 갖는다.
앞으로 2년간 사업단을 이끌 새 임원진은 김형모 회장을 비롯 부회장에 홍상준·김서영씨, 감사에 이요형·최병언씨, 총무에 정송기, 재무에 정광윤씨 등이다.
김형모 회장은 “회원들의 노력으로 우수한 품질의 토마토와 멜론를 생산해 토마토가 국제표준규격 ISO 9001과 ISO 14001을 동시에 인증 받아 전국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새 임원진들과 함께 연합사업단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더욱 맛좋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5년 2월에 출범한 대숲연합사업단은 2008년 2월 무정면 성도리에 공동선별장을 준공해 토마토와 멜론을 공동선별 운영하고 있으며 7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 송쌍근 무정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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