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담양지사는 지난 7일 수질관리협의회와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북면 대흥저수지와 대방저수지에서 수질오염 녹조 발생에 따른 방제작업 및 환경정화활동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온 상승으로 인한 발생된 녹조를 수질오염 녹조방지제 살포작업을 벌인 뒤 저수지 주변의 생활쓰레기와 각종 부유물을 수거했다.
농공 담양지사는 매월 1회 담양호·광주호를 비롯한 저수지 48개소에서 환경정화행사를 실시하는 것은 물론 수질개선에 만전을 기해 청정농업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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