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본부 운용, 민관군 통합방위태세 기여
담양읍 방위지원본부가 2013년 예비군 정기감사 시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완벽하게 운용해 지난 8일 31보병사단(사단장 박병기)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이번 감사장은 담양읍 방위지원본부(본부장 김기석)가 평소 투철한 안보의식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했을 뿐 아니라 민·관·군 통합 방위 지원태세 확립에 있어서도 체계적이고 내실있게 운용해 그 공을 인정받은 결과다.
담양읍 방위지원본부는 지난달 24일 발령한 훈련 상황에서도 효율적인 군사작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해 담양·장성 13개 읍·면 방위지원본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최우수 방위지원본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박병기 사단장은 “예비군 동원훈련 등 각종 훈련 시 방위지원본부를 잘 이끌어 준 것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라며 “내 고장은 내가 지킨다는 각오를 가지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훈련 상황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확고한 방위태세 확립에 앞장서 주실 것”을 부탁했다.
김기석 읍장은 “국가안전이 군민의 안전이라는 생각으로 훈련 상황도 실전처럼 이루어져야 된다”며 “앞으로도 전투력 향상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향토방위태세 확립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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