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담양대나무축제위원회는 최근 담양군청 회의실에서 담양대나무축제위원회 이사와 임원, 축제 프로그램 참여자 등 8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대나무축제를 알차게 준비할 이사장 및 이사진 등 총 16명을 확정했다.
오는 2015년 7월 31일까지 2년간 대나무축제를 준비할 새 임원진은 광주 MBC 보도국장을 지낸 김형주(62)씨가 이사장에 선출됐다.
부이사장에 양대수 전 담양군의회의장이 유임된 가운데 감사에 김승태(전 군청 자치행정과장)·정효정(생태도시21 문화관광분과장)씨, 사무국장에 국경희(지역예술작가)씨가 맡았다.
이사에는 △강병순 군새마을부녀회장 △윤영민 담양교육희망연대의장 △김일환 전남도립대학교 교수 △이정옥 농가주부모임 회장 △이채연 한국경제연구소 이사 △한삼채 이미지미술학원 원장 △장두조 전 한국문협 담양군지부장 △한선주 조선대 미술학과 교수 △정태수 전 가사문학관장 △곽명신 광주디자인센터 사업본부장 △서형섭 광주디자인센터 인력양성팀장 △서연화 고서포도회 총무 등이다.
김형주 이사장은 “앞으로 담양대나무축제는 지역민이 동참하는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대한민국대표축제인 최우수축제로 한 단계 끌어올리고 나아가 글로벌축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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