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성면주민자치위원들이 추석 연휴기간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풀베기 작업을 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금성면주민자치위원 20여명은 지난 21일 금성면 원천리 가로 화단과 영산강변 자전거길 등 주요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란 넝쿨 및 잡초를 제거하는 풀베기 작업을 벌였다.
자치위원회는 2009년부터 영산강변의 대성교-금월교간 자전거길 5.2㎞에 배롱나무, 장미, 수세미, 단호박 등을 식재해 특색있는 테마형 꽃길을 조성해 관리하고 있다.
박학봉 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가로화단과 영산강변 자전거 길을 지속적으로 아름답게 가꾸어 담양의 관광 자원화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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