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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다문화와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화합을 위한 문화탐방 및 체험활동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지난달 28일 다문화와 드림스타트 가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동행 문화탐방 및 체험활동을 실시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탐방은 순천정원박람회 관람을 시작으로 옛 선조들의 의식주가 그대로 보존돼 있는 낙안읍성을 둘러보며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전통문화체험을 통해 다문화가족들에게는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탐방활동에 의미를 더했다.
군 관계자는“이번 탐방 및 체험행사를 통해 다문화와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추억도 만들고 화합과 소통의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다문화와 드림스타트 가족의 행복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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