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7일까지, 죽향문화체험마을
17일부터 11일 동안 죽향문화체험마을 우송당에서 농업기술센터 농촌여성 생활기술교육에 참여한 한지반 교육생들의 한지공예 전시회가 열린다.
한지공예 작품 전시회는 올해 6월부터 농업기술센터 생활기술교육 한지반 수강생들과 최은숙 강사가 정성들여 만든 작품에 더해 한사사모회(한지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의 협찬으로 50종 20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전시 작품들은 시중 판매가보다 저렴하게 판매될 뿐만 아니라 판매금의 일부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활용해 이웃사랑도 실천할 계획이다.
전시회 기간에 등·손거울·지끈 등 한지공예 체험도 함께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생활을 아름답게 가꾸려는 농촌여성들의 소중한 작품을 관람하며, 잠시나마 아름다움과 휴식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보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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