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도시 구축 등 담양의 국가적 위상 확립

최형식 군수
최형식 군수가 오월포럼과 지역발전정책연구원이 수여하는 한국지역발전대상 8개 부문 가운데 지역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지역발전대상은 오월포럼이 주최하고 지역발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며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와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수여하는 찬사와 격려이며, 지역발전정책연구원이 국가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5회째 시행해 오고 있다.
최형식 군수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의 유치 및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생태도시 구축으로 담양군의 국가적인 위상을 확립했으며, 대나무와 관련된 도시들과의 우호협력 및 교류를 증진시켰다.
또 대숲맑은 생태도시 담양의 대외적인 이미지를 높인 것은 물론 대나무가 지닌 다양한 가치에 대한 국민의식을 고취시켰다.
최 군수는 이를 통해 대나무산업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의 기틀을 닦았다.
한편 최형식 군수를 비롯 8개 부문 수상자로는 ▲박용구 시민의 소리 기자(언론) ▲윤도현 전라남도의회 의원(사회) ▲사랑가족봉사단(단체) ▲황두복 목멱문학회장(문화) ▲김기범 작곡가(예술)▲조영화 리틀타이거즈야구단 감독(체육)▲이희경 순천대 중문학과 학생(봉사) 등으로 오는 11월 3일 광주 디자인센터에서 수상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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