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놓고학교가기 추진위원회(회장 장명호)는 지난 26일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4회 담양골 청소년 드림 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초·중학생 31팀 200명이 참가해 지역 청소년들의 춤과 노래솜씨, 장기자랑 등 자신이 갖고 있는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며졌다.
장명호 회장은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이 숨겨왔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면서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에너지를 재충전할 기회를 마련해주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입상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대 상
△담양남초 김민지외 5명(댄스)
▲최우수상
△한재중 박용철외 5명(댄스)
△고서초 신민예외 16명(합창)
▲우수상
△수북중 오민오외 12명(사물놀이)
△한재초 이지수외 4명(댄스)
▲장려상
△담양여중 박유림외 4명(댄스)
△담양동초 차유빈외 4명(댄스)

/추연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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