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동우회(회장 박은석·담중 45회)와 씨밀레동우회(회장 정태환·담중 46회) 회원 60여명은 지난 20일 전남도립대 운동장에서 사우·씨밀레 동우회 단합대회를 가졌다.
이날 두 동우회 회원들은 사우동우회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함께 먹으며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
이어 선·후배들간에 축구와 족구 등 체육경기를 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특히 회원들은 내년에 씨밀레동우회 주최로 열리는 제36회 담양군선후배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박은석·정태환 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선·후배회원간 우애와 동우회의 단합된 힘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선후배 동우회와의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일조하는 동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추연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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