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출신 선수들 전국체전서 ‘선전’
담양출신 선수들 전국체전서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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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0.3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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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표 사격 金, 궁도 銅…타시도 궁도·하키 ‘메달’


전남대표로 출전한 담양출신 선수들이 제9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담양출신 38명의 선수(남고·일반부 하키 포함)들은 지난 18~24일까지 인천에서 열린 전국체전에 전남대표 및 타 시도 대표로 출전했다.
사격 남고부 공기소총 개인전에 출전한 김성훈 선수가 본선에서 589점으로 6위를 기록했지만 결선에 209.2점을 쏴, 2위를 기록한 경북선수를 4.2점차로 여유있게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홍정민 선수는 궁도 단체전에서 전남대표로 출전해 총 101점을 맞춰 대구와 대전에 이어 3위를 차지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황현태 선수는 남자 대학부 멀리뛰기에서 7.25m를 기록, 4위에 그쳐 아깝게 메달획득에 실패했다.
이영현·이찬희·김성훈·최상훈 선수로 구성된 담양고 사격팀은 남고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총 1천749점을 쏴 7위, 전동주 선수와 심승윤 선수는 사격 일반부 50m 소총 3자세 개인전에서 각각 14위와 18위에 머물렀다.
또 담양공고 하키팀은 8강전에서 충남 아산고에 석패하며 4강 진출에 실패했다.
타시도 대표로 출전한 담양출신 선수들의 성적이 두드러졌다.
대구체육회 소속으로 출전한 최재훈 선수가 궁도 일반부 단체전에서 금메달, 대전체육회 소속으로 출전한 노대현 선수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키남자 일반부 경남대표로 출전한 여운곤·장종현(이상 김해시청) 선수와, 배구 남자 대학부 경남대표로 출전한 정영호(경남과학기술대)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땄다.
경남대표로 출전한 담양중·고 출신 김영재(경남대) 선수는 사격 남자대학부 공기소총 단체전경기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근대 5종 남자 일반부 계주에서 이춘헌(광주)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복싱 남자 대학부 웰터급에 광주대표로 출전한 이동윤(한국체대) 선수와 배구 남자 일반부 인천대표로 출전한 전수민(현대제철) 선수는 각각 8강전에서 패했다.

/추연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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