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산초교 총동문회(회장 이재현)는 지난 3일 모교 교정에서 200여 담양 및 재경·재광 동문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정기총회 및 한마음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동문회는 자체 감사보고와 올해 예산안 결산, 201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등의 안건을 처리한데 이어 훌라우프·제기차기·줄다리기·오래돌리기 등 가을 운동회, 각 기수별 노래자랑과 행운권 추첨 등 추억의 한마당 큰잔치를 열었다.
동문들은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는 동안 교정에서 뛰어놀던 학창시절을 회상하며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등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재현 회장은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속에 총동문회 결성 다섯번째 행사를 갖게 됐다”며 “바쁜 일상속에서 잠시 옛 시절로 되돌아가 즐거움을 함께 나누며 동문간의 우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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