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가사.시조 창작공모전
담양군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3개월에 걸쳐 실시된 ‘전국 가사/시조 창작 공모전’에 총 419명이 응모한 812편의 가사와 시조에 대한 심사결과를 지난달 24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정춘금씨의 시조 ‘대나무에 걸린 서정’이 ‘전국 가사?시조 창작 공모전’에서 대상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최우수상 가사부문에 노정은씨의 ‘금강별곡’이, 시조부문에는 송현아 학생의 ‘그릇’이 각각 입상했으며, 그 외에도 우수상과 장려상 등 총 27명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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