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주리청년회(회장 유재근)와 천변리청년회(회장 김기주)는 지난 17일 금성면에 위치한 파라다이스에서 제1회 담주리·천변리 청년회 단합대회를 가졌다.
이날 두 청년회 회원 및 가족 40여명은 점심을 함께 먹으며 친목과 우의를 다진데 이어 족구와 윷놀이 등 체육경기를 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특히 회원들은 앞으로 정기적으로 단합대회를 갖고 각자 청년회에서 주최하는 마을잔치를 비롯한 각종 행사때 상호간에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유재근·김기주 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열린 단합대회를 통해 지역 선·후배간 우애와 단합된 힘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상호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청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추연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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