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2월20일, 행정감사·내년 예산안 처리
 
담양군의회(의장 전정철)가 지난 25일부터 제239회 정례회를 열고 오는 12월 20일까지 26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내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비롯 2013년 행정사무감사와 11건의 조례 를 심의·의결하게 된다.
이에 따라 군의회는 지난 25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을 승인했다.
또 12월 9일까지 상임위별 소관 실과단소에 대한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는 것을 비롯 담양군 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과 2020년 담양군 경관계획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군의회는 지난 26일 최형식 군수로부터 201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및 제안설명을 청취했으며 오는 12월3일 군정질문을 통해 군정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개진할 방침이다.
전정철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난 1년간 수행된 군정 주요업무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내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충실한 검토로 적재적소에 예산이 배분될 수 있도록 의원들을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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