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6시 무정초교 체육관

앞으로 2년간 무정농업경영인회를 이끌 새 회장에 정승오씨가 취임한다.
무정농업경영인회(회장 최병언)는 오는 12일 오후 6시 무정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제14·15대 회장 및 임원진 이·취임식을 갖는다.
새롭게 구성된 새 임원진은 회장에 정승오씨를 비롯해 수석부회장에 추길호씨, 부회장에 김동중씨, 감사에 김백호·김성학씨, 총무에 채시원씨, 재무에 김서영씨 등이다.
이날 지난 임기동안 무정면농업경영인회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수고한 최병언 이임회장과 김재열 전 총무, 변장원 전 재무에게 재직기념패와 무정경영인회원들의 정성을 담은 공로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정승오 신임회장은 “회원간의 화합과 단합을 바탕으로 활력이 넘치는 무정면농업경영인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임원회의의 의견을 존중, 임원들의 고견을 잘 수렴해 회를 운영하고 담양군연합회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관내 농업인들의 권익신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