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담양군지역위원회(위원장 이낙연)는 지난 6일 담양문화회관에서 1천여명의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단합대회가 열린 문화회관에는 안철수 신당과 내년 지방선거를 의식한 듯 대공연장은 물론 로비까지 빈자리가 없을 만큼 대거 몰려와 마치 내년 6.4지방선거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1부 행사에서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강단에 올라 민주당원의 책무와 사명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게 하는 강연을 펼쳤다.
이어 2부에서는 이낙연 국회의원과  최형식 군수, 전정철 의장, 이개호 전 행정부시자의 인사말과 함께 내년 지방선거에서의 필승의지를 다졌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초청 강연을 펼친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이낙연 국회의원, 이용섭 국회의원, 최형식 군수, 전정철 의장 및 군의원, 박철홍·김동주 도의원, 이개호 전 행정부지사 등 핵심 당원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