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서 청렴동아리인 청죽회(靑竹會)는 지난 13일 관내 초등학생 10명과 함께 담양읍 가산리 소재 파밍하우스에서 사랑의 케익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케익 만들기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경찰관 아저씨와 함께 케익과 쿠키를 만들어보니 너무너무 행복하다”며 직접 만든 쿠키를 청죽회원의 입속에 넣어주기도 했다.
박지영 서장은 “앞으로도 보이지 않는 곳에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더 세심하게 살펴 올 겨울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도록 담양경찰이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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