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인식)은 11~19일 담양문화회관에서 배움이 있는 수업 만들기와 자기주도적 학습력 향상을 위해 1년간 써온 초․중학생 138명의 우수학습장을 전시했다.
교육지원청에서는 3월초 학습장 쓰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학습장 쓰는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우수학습장을 작성한 학생에게 교육장상을 수여한 것은 물론 이를 학교 홈페이지 및 교육청 홈페이지에 실었다.
이번 학습장전시회는 담양 초등교원정 연찬회 및 중학생 학교폭력예방 관련 연극 공연과 함께 이루어져 많은 교사와 학생들에게 우수 학습장을 살펴보는 시간이 됐다.
담주초 강혜경 교사는 “학습장 쓰기를 통해 학생들은 수업을 자신의 언어로 의미있게 정리하고, 교사는 교수․학습방법 개선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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