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병원 맞은편에서 낚시용품점을 운영하는 임민석씨가 무정신우FC회장에 취임한다.
행사에서는 지난 2년간 클럽을 맡아 수고한 여청현 이임회장, 클럽의 대소사를 주관한 김종관·김형성 총무에게 재직기념패가, 고문으로서 클럽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 한종수 고문에게 공로패가 수여된다.
또 누구보다도 클럽활동에 열의를 보인 양성욱·강병구·이규만 우수회원에게 축구화가 수여되고, 클럽의 각종 행사마다 부인회원들을 이끌고 헌신적으로 뒷바라지한 배현옥씨에게 회원들의 고마움을 담은 특별상이 주어진다.
임민석 신임회장은 “임기동안 회원간의 단합을 공고히 하고 이를 바탕으로 클럽을 더욱 활성화시키는데 주력하겠다”며 “관내 축구 저변확대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클럽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정신우FC를 이끌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임민석
▲총무=강병남
▲감독=김호철
▲코치=김종관
▲준비위원=정래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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