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수영·장익환씨 공로연수, 이옥순·박문길씨 명예퇴직

▲차수영 실장
담양중-동신고-전남대 농학과를 졸업했으며 1983년 지방농림기사보로 공개 채용돼 공직에 입문했다.
농업직 출신답게 농정과 내에서 원예담당, 농사담당, 농산담당 등 실무계장을 거쳐 2009년 9월 사무관으로 승진돼 의회사무과 전문위원으로 발령받았다.
이후 봉산면장, 녹지과장, 민원봉사과장을 역임한 뒤 작년 7월 정기인사에서 주민복지실장으로 전보됐다.
조용하면서도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깔끔한 업무처리와 조직원간의 화합을 중시하는 인사관리로 정평을 얻었으며 2006년과 2012년 국가사회발전유공 국무총리상을 비롯 쌀생산대책추진·전남경제살리기 도지사표창, 담양쌀판매유공 군수표창 등 12회의 수상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장익환 면장
담양남-담양중-담양농고-한국방송통신대를 졸업했으며 1976년 4월 지방행정서기보로 공개 채용돼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38년이라는 긴 공직생활동안 도시계획, 지역경제, 인사관리 등을 섭렵한 후 20년만인 2003년 10월 사무관으로 승진돼 수북면장에 보임됐다.
이후 월산면장, 민원(봉사)과장, 산림과장(사업단장) 등을 역임한 후 무정면에서 정년을 맞이하게 됐다.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차질없이 해내는 실천형 인물로 국가사회발전유공으로 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장관상 5회, 군수상 1회 등 10회의 표창을 수상했다.
▲이옥순 담당
목포여중-목포여고-순천전문대-한국방송통신대를 졸업했으며 1979년 8월 지도사로 공개 채용돼 공직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1991년 담양군농촌지도소로 전입돼 생활지도사를 시작으로 생활지원담당, 인력지원담당, 강소농육성담당을 역임했다.
우리나라 농촌생활지도의 산증인으로 온화한 인품과 차분한 업무처리로 농업과 농촌발전에 기여했다.
우수공무원 행정자치부장관상을 비롯 농촌진흥청장상, 도지사표창, 군수표창 등 10회의 수상경력이 있다.
▲박문길 청원경찰
담양실업고를 졸업했으며 1979년 7월 담양군 청원경찰로 특별 채용되며 담양군과 인연을 맺었다.
34년여를 건설과, 도시과, 문화관광과, 대나무자원연구소와 함께 하며 군정을 도왔다.
개발제한구역 관리유공·옥외광고 희망근로사업 유공으로 각각 전남도지사 표창을 받은 것을 비롯 군수표창 3회와 담양경찰서장 표창 1회를 수상했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