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일한 공무원 ‘상복 터졌다’
열심히 일한 공무원 ‘상복 터졌다’
  • 김정주 기자
  • 승인 2014.01.0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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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풍환 소장·한연덕 담당 국무총리상
김용희·송태문·윤석영 주무관 장관상
최운선 주무관 등 11명도 도지사표창
 

 
‘더 나은 경제 더 좋은 복지 담양’ 구현을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한 담양군 공직자들이 국무총리상을 비롯 장관상과 도지사상을 수여하는 등 상복이 터졌다.
농업기술센터의 연구기능 강화와 농업기술지도 등 위상을 강화시켜 온 장풍환 소장과, 내년에 열릴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조직위원회 창설멤버로 박람회의 밑그림을 그려 온 한연덕 기획담당이 각각 국무총리상(모범공무원)을 수상했다.
또 도시디자인과 김용희 주무관, 상하수도사업소의 송태문 주무관(노사협력), 민원봉사과 윤석영 주무관(민원봉사)이 우수공무원으로 각각 안전행정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도시디자인과 조기양·한기상·김지혜, 녹색환경과 정영실, 친환경농산유통과 황성진, 세무회계과 송은영, 보건소 김영숙, 대나무자원연구소 최운선, 대전면사무소 이수련, 안전건설과 박광훈, 문화체육과 윤정건 주무관이 각각 도지사표창을 받았다.
장풍환 소장은 국제신품종보호동맹 체결에 따른 관내 딸기재배 농가들의 로열티 부담을 덜어주고자 신품종 딸기 ‘담향’과 ‘죽향’을 자체 개발해 품종등록을 마쳤다.
또 6단체(50㏊)가 참여하는 딸기·멜론 국제표준규격 인증단지를 조성했으며, 지역농산물 브랜드화를 위해 3건의 기능성농산물 상표를 출원하고, 2건의 포장재 의장등록을 마쳤으며, 20건의 농업인 현장 애로기술을 발굴해내는 등 신기술의 연구개발과 농가보급에 크게 기여했다.
이와 함께 환경보전과 안전농산물을 선호하는 소비추세의 변화에 대응해 무농약, 유기재배, 인증단계 향상을 위한 순회교육 및 좌담회 등 생산단계부터 함께 하는 농업기술을 실천했다.
아울러 농업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창조적인 미래세대의 육성에 힘썼으며, 산·학·연 기술지원 협약으로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향상시켰다.
한연덕 담당은 자체평가 시스템을 개발해 평가업무의 전산화 기반을 구축하고 실과소와 읍면 담당별 평가지표를 개발해 객관적이고 개량화된 평가시스템을 구축했다.
실과소들이 추진하는 각종 용역기간의 공통된 산출근거를 마련하고자 용역기간 산출 가이드라인을 제정해 적정 연구인력 투입과 용역단가 산출로 예산절감을 기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도움을 주었다.
특히 박람회 총괄기획담당으로 국제행사 승인을 이끌어 내고, 재단법인의 설립부터 이사회·조직위를 구성하고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작지만 강한 박람회’를 위해 열성을 바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계대나무협회(WBO) 제10차 총회를 유치해 대나무박람회의 품격을 높이는 것과 함께 세계 대나무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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