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담양군지역위원회(위원장 이낙연)는 지난 5일 담양문화회관 소회의실에서 100여명의 당직자 및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낙연 국회의원, 최형식 군수, 전정철 의장 및 군의원, 박철홍·김동주 도의원, 이개호 전 행정부지사, 이병호 담양군민신문 대표이사 등 핵심 당원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낙연 의원은 “국민의 큰 기대 속에 치른 대통령 선거에서 연속 2번 패배해 이제는 민주당이 철저히 반성하고 개혁과 쇄신에 매진해야만 앞으로 당의 존재 가치를 국민으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새해는 민주당 전 당직자가 주어진 위치에서 힘을 모아 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노력하는 자세로 임해 오는 6월에 열리는 지방선거에서 좋은 성과를 만들어 내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