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운복 담양군장애인협회장이 유임됐다.
담양군장애인협회에 따르면 최근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임기가 만료된 여윤복 회장에 대한 자체 서류심사를 거쳐 3년간 더 회장직을 수행할 수 있도록 유임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무정면농민회장을 역임한 여 회장은 현재 무정면 동산리 이장과 담양군민신문 이사, 혜림복지관 운영위원 등을 맡고 있다.
여운복 회장은 “장애인협회장에 유임된 것은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은 물론 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의욕을 함양시킬 수 있는 장애인의 복지정책을 원만하게 이뤄지게 해달라는 소임으로 여기겠다”면서 “4천여명의 담양군 장애인들의 권익보호와 편익시설 확충을 위해 3년 동안 헌신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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