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일동우회는 최근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새임원진을 구성했다.
새 임원진은 최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에 차광영·신동호·김종민씨, 총무에 국형준씨, 감사에 송국효·장대권씨 등이다.
신임 최강산 회장은 “회원간의 친목증진에만 만족하지 않고 관내 선후배 동우회들과의 교류 및 협력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찾아 나갈 것”이라며 “아울러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학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일동우회는 담양중학교 31회 졸업생을 주축으로 결성된 모임으로 현재 40여명의 회원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삼일동우회는 지난해 12월 지역의 후배들이 큰 꿈을 키워나가는데 힘을 보태고자 지역인재육성에 써달라며 담양장학회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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