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승용차 주인공 무정면 강상구씨 
 

담양농협(조합장 박이환)은 지난 12일 하나로마트 광장에서 개장 기념 경품추첨행사를 가졌다.
하나로마트를 이용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경품추첨행사에는 이벤트가 시작 되기 1시간 전인 오후 1시부터 무려 3천여명의 주민들이 몰려들어 대성황을 이뤘다.
경품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하나로마트 주차장은 물론 인근에 있는 대나무박물관 및 농업기술센터 주차장, 인근 농자재 판매장 주차장과 농업기술센터 인근 도로 등지에 자동차들로 가득 메워지며 이 일대가 한때 교통혼잡이 빚어지는 등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 추첨행사에서 무정면 봉안리에 사는 강상구씨가 1등에 당첨돼 모닝 승용차의 주인공이 됐으며, 2등에는 월산면 광암리에 사는 김미경씨가 뽑혀 50인치 3D스마트 TV를 받았다.
또 조창조(금성면 반디길)·장귀승(봉산면 대추리)씨가 대형 냉장고를, 김만섭(창평면 유천리)·김순남(읍 용주리)씨가 드럼세탁기를 경품으로 받았다.
이밖에도 126명의 고객들이 전자레인지·진공청소기·자전거, 농상물상품권 등의 푸짐한 선물을 받았다.
박이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군민들이 경품행사에 참여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담양농협은 앞으로 고객서비스 확충에 더욱 노력해 고객과 조합원의 기대에 부응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