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평고 앞부터 538m 구간, 25m 폭 4차선

1차 구간은 창평고 앞 교량에서 시작해 구 창평농협 삼거리를 가로질러 60번 국지방도에 이르는 850m 가운데 538m로 4.5m 보도를 포함한 25m 폭의 왕복 4차선 도로다.
도로는 2m 폭의 중앙분리대를 기점으로 3.25m 폭의 차선 2개와 0.5m 폭의 길어깨를 포함한 5m 폭의 보도로 이뤄져 있으며, 29개의 가로등, 교통신호등과 표지판 등 교통시설물, 조경 등을 갖췄다.
2008년 실시설계를 마치고 2011년 4월 1차 구간 48필에 대한 토지보상을 마쳤지만 공사구간에 있는 건물들을 철거하는데 2년여가 걸리는 바람에 공기가 다소 지연됐다.
1차 구간의 완공으로 창평시장과 창평농협 인근 삼거리의 교통체증이 완전 해소돼 주민과 창평시장 이용자들의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담양군은 예산이 확보 되는대로 내년쯤 나머지 312m 구간을 착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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