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신청자 접수
담양지역 문화의 전문성을 갖춘 차기 담양문화원 사무국장을 공개 채용한다.
담양군과 담양문화원에 따르면 고재종 사무국장이 개인사정의 사유로 사퇴의사를 밝힘에 따라 차기 사무국장 공개채용을 위한 신청자 접수를 오는 29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만58세 이하로 학력제한은 없으며 문화예술을 전공하거나 관련 자격증을 가진 자, 문화예술단체나 기관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자, 지역문화발전을 위한 소명의식을 갖는 자를 우대한다.
선발방법은 1차 서류전형을 거친 후 오는 2월 15일 전후로 채용위원회를 열어 담양지역의 문화에 관한 이해와 관심도를 측정하는 2차 필기시험 및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사무국장으로 채용되면 오는 3월1일부터 3년간 연봉 2천만원과 사회보험 및 각종 연금 가입의 혜택을 받는 조건으로 근무하게 된다.
제출서류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자격증 및 학위증명서 사본 등을 갖춰 담양문화원 사무국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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