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6753부대는 담양군의 지원을 받아 수북면 두정길 예비군사격장 부지에 100㎡ 규모로 예비군식당을 신축했다.
이에따라 예비군들이 정기적인 훈련과 교육을 받고 난 뒤 식사 및 휴식 공간으로, 비올 때는 교육장으로 활용하는 등 다목적으로 사용이 가능해져 예비군들의 복지향상과 편의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백종순 신임503여단장은 “지역 향토방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보에 지대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물 샐 틈 없는 자주국방과 지역향토방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형식 담양군통합방위협의회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국토방위와 지역안보에 고생한 예비군들이 훈련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신경 쓰겠으며, 담양군 향토방위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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