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정책연구 50만원
군공예인연합회 100만원
성인제약 300만원
제일기술산업 100만원

군에 따르면 지난해 공무원정책연구모임으로 활동한 ‘멋대로 생각하기’팀(팀장 김영중)과 담양군공예인연합회(이사장 김생수)에서 최형식 군수를 찾아와 후학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각각 50만원과 100만원을 기탁했다.
멋대로 생각하기 팀은 ‘군민의 눈높이에서 본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라는 연구성과의 발표로 2위에 선정돼 받은 시상금중 50만원을 팀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담양군공예인연합회는 매년 전시회를 개최하며 지역의 예술과 문화발전 기여해 오면서도 2011년과 2013년에 각 50만원에 이어 올들어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또한 서울 논현동에 본사를 두고 보건방역약품과 보건방역용 살충소독제 등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성인제약(주) 정관훈 대표는 금성면에 소재한 공장을 방문하며 장학금 300만원을 보건소에 기탁했다.
더불어 여수 산단에서 선박하역 부품 등을 생산하고 있는 제일기술산업 박동화 대표도 지역 인재양성에 보탬이 되고자 (재)담양장학회로 100만원을 송금하는 등 각계각층에서 장학기금 조성에 동참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장학기금이 지역의 인재들이 미래리더로 성장하는데 밑거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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