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저변확대와 경기력 향상에 노력”
 

김정주씨가 담양공고 체육관에서 배드민턴을 하는 동호인들의 모임인 청죽클럽 회장에 취임했다.
지난 18일 담양공고 청죽관에서 열린 청죽클럽 제4·5대 회장단 이취임식에는 최형식 군수, 전정철 의장, 박철홍 도의원, 정광성 군의원을 비롯 김영기, 강성남, 허승업, 박종원씨 등 담양발전에 남다를 열정을 지닌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했다.
또 홍정록 담양군통합체육회 상임부회장과 이진우 부회장, 김종수 담양군축구협회장, 송희문 담양군 볼링협회장 등 체육계 인사들도 자리를 함께 하며 청죽클럽과 배드민턴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와 함께 이성백 담양군배드민턴연합회장과 한일 전남연합회 고문을 비롯 담양·수북·한재·창평·고서·굿모닝클럽의 회장단과 동호인 등 120여명은 친선경기를 통해 우의를 다졌다.
지난 2년간 신입회원 확충 등 클럽의 활성화를 위해 수고한 김용기 이임회장과 박한옥·조민숙 이임총무·재무가 회원들의 마음이 담긴 공로장과 부상을 수상했다.
김정주 취임회장은 “부족한 사람을 믿고 함께 해 준 회원들과 임원들은 물론 청죽클럽의 발전에 관심과 후의를 보내주신 지역사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클럽활성화와 배드민턴 저변확대 및 경기력 향상에 더욱 노력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용기 이임회장은 “2년간 클럽이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준 회원들과 동호인, 지역사회 인사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동호인으로서 클럽의 활성화와 배드민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죽클럽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김정주
▲고문=김용기, 홍진기, 박점례
▲부회장=박한옥
▲감사=안상규, 변은영
▲총무=고광익
▲재무=추영남
▲경기=정을석·이미혜
▲시설=전해종·이영수
▲홍보=강설민·유선길
▲기술=박종훈
▲신입회원지도=김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