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공약 및 프로필(민주당·신당·무소속 順)
 

▲민주당 최형식

재선 연임에 도전하는 최형식 군수는 소통과 통합, 혁신과 창조, 강소전략으로 민선5기에 역점 추진한 7대 군정시책을 발전시켜 북유럽의 지방자치단체처럼 소득과 삶의 질이 높은 ‘군민 행복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주민참여형 지방자치, 지속가능한 녹색성장, 서비스형 지방정부 등 3대정책 기조 아래 소득 3만불, 인구 7만, 세계 10대 생태도시를 목표로 더 좋은 담양경제와 복지정책을 담은 제2차 뉴 담양플랜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담양경제를 살리는데 매진하고, 생산적인 복지정책을 더욱 강화하며, 대나무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담양발전의 전기로 삼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
이와 함께 주민참여형 지방자치 확대 및 행정서비스를 강화하는 지방정부를 구축하는데 노력하고, 깨끗한 행정·빚이 없는 담양군 재정의 기조를 확립하며, 민선5기의 정책과 사업을 연속성 있게 추진해 지역경쟁력의 완성도를 크게 높이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주요 프로필
1955년 무정면 성도리 출생(만58세)
광주송원고-광주대-조선대 석사-전남대 정치학 박사과정 수료
12·13대 국회의원 비서관·보좌관
전남도의회 3선 의원
전 민주당 전남도의회 원내총무
전 국회환경포럼 정책자문위원
전 대통령자문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전 민주당 전남도당 상임부위원장
대나무박람회 조직위원회 이사장
전국 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회장

▲신당(가칭) 강성남

강성남 전 담양군 기획실장은 ‘군민과 함께 열어가는 문화와 환경도시’라는 담양의 미래상을 제시하며 수평적인 열린 논의와 합리적인 의사결정 시스템을 구축해 군민통합의 시대를 걸으며 담양발전의 토대를 만들겠다는 꿈을 밝히고 있다.
담양군민의 절실한 요구에 가치 있는 생활정치와 생활행정으로 보답하겠다는 강 전 실장은 서민경제 살리기를 최우선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바이오산업의 유치와 육성을 최우선으로 자영업자들의 소득향상을 위한 상가활성화 방안 모색, 농·축·특산품의 생산성 향상과 발전을 위한 신제품 개발 및 유통혁신을 이루겠다고 공언했다.
또 문화와 생태가 공존하는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 일하면서 소득을 올리는 살아있는 복지로 전환하고, 주민참여 예산제를 도입하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
이와 함께 담양의 새로운 천년을 위해 광주광역시 담양군으로의 편입을 추진하겠다는 의사도 피력했다.

＃주요 프로필
1952년 용면 용연리 출생(만 61세)
월산초-담양중-서울 성남고-한국방송통신대-전남대 석사
전 담양군 기획실장
시인, 수필가, 아동문학가
전 문인협회 담양군지부장
전 대나무축제추진위원회 이사장
바르게살기운동 군협의회장
담양중 총동문회 상임부회장
사회복지법인 혜림 이사
정당네트워크 내일 실행위원

▲신당(가칭) 김영기

‘스마일 담양플랜’을 기치로 팔을 걷어 부친 김영기 광주·전남 새정치 포럼 상임대표는 광주-담양 행정구역개편으로 활기찬 담양을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행정구역 개편이 필연적이라고 전망하는 김 상임대표는 정치적인 이해타산과 사심을 버리고 담양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광주광역시로의 흡수통합이 아닌 담양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담양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행정구역 개편을 통해 인구를 늘리고 다양한 정책을 펼쳐야 한다는 소신을 견지하고 있다.
담양군을 권역별로 구분하고 지역적인 특성을 살려 산업단지, 관광레저단지, 농·특산품단지 등이 적절하게 정착돼 골고루 잘 살 수 있는 균형발전을 이룩하고 일자리 늘리기와 주민소득 창출에 올인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와 함께 경작비 부담과 농·축산물 판매보장, 자연재해보험 지원으로 농·축산업을 발전시키고 복지예산을 확보해 소득과 연결되는 복지정책으로 농촌문제를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주요 프로필
1957년 담양읍 천변리 출생(만 56세)
담양남초-담양중-광주대동고-국민대
병역 육군제대
전 한국기술개발(주) 사장
용진종합건설(주) 회장
리비아 대수로·주암댐 이설도로 공사 참여
전 담양남초교 23회 동창회장
전 추남동우회장
전 담양장애인 자립센터 운영위원
담양중 총동창회 이사

▲신당(가칭) 유창종

유창종 전 담양군 부군수는 향후 10년 안에 인구 10만, 전국 10대 부자군이 되는 담양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내놓고 ‘담양 중흥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하고 있다.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일자리 창출과 소득향상에 중점을 두고 첨단기업과 양질의 투자자본을 유치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되 필요하다면 투자유치를 저해하는 제도와 규제를 정비해야 한다는 견해를 제시했다.
다양한 택지개발 정책과 전원주택단지 및 대규모 아파트 단지 건립을 적극 추진하고 그린벨트 개혁을 위해 해당 지자체들과 연계해 정책개선 노력을 기울이고, 농업인은 안심하고 생산에 종사하고 농협과 작목반이 유통을 책임지며 행정은 필요한 지원을 하는 체계적인 농업시스템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평생교육도시를 구현하고, 다수 군민이 원하면 장기적으로 담양군의 광주광역시 편입과 호남권 경마장 유치를 적극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요 프로필
53년 담양읍 천변리 출생(만 60세)
담양남-광주서중·일고-전남대-(캐)퀸즈대 행정학 석사
현역 만기제대(예비역 병장)
행정고시 24회 합격(1980년)
전 담양·고흥부군수, 순천부시장
전 순천시장 권한대행
전 전남도 기획관리실장
전 행안부 자치경찰제 추진단장
전 정부 전산센터장
전남 도립대·광주대 겸임교수

▲무소속 신동호

유일하게 무소속 노선을 걷고 있는 신동호 전남대 교수는 지역정치를 바꿔 ‘군민이 행복한 담양’을 만들 수 있는 새로운 인물은 군대 3년과 유학생활 2년을 빼고는 담양에 거주하며 담양을 떠난 적이 없는 자신이라고 어필하고 있다.
정치의 발전 없이는 경제의 발전도 없다는 철학으로 현재까지의 정책방향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미래 담양발전을 위한 정책방향을 더욱 튼튼하게 해야 한다는 소신을 견지했다.
주민의 평생교육을 담당할 기구를 만들고 성장기 학생들의 정서교육을 위해 생태학교 만들기를 시도하며, 창의·인성·다문화 이해 교육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소통하는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행복한 교육공동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친환경 생태농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부가가치가 높은 품목 개발, 농림축산물 명품 브랜드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세대가 조화를 이루는 문화·예술·복지정책을 펼칠 뜻도 밝혔다.
능력과 경력이 우수한 사람이 먼저 승진할 수 있는 객관적인 인사제도도 약속했다.

＃주요 프로필
1957년 담양읍 백동리 출생(만 56세)
담양동-담양중-광주상고-전남대 박사-(미)Iowa 주립대 박사 후 과정
육군 하사 만기 제대 
전남대학교 교수
전 전남대 수의과대학 학장
전 담양을아끼는사람들 상임의장
전 담양군 바른선거를위한모임(바선모) 회장
전 담양군하키협회 회장

담양동초교 총동문회장
농촌생활을사랑하는모임(농사모)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