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1일까지 공모
(재)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조직위원회(이하 박람회조직위)가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대나무' 캐릭터에 어울리는 이름을 찾는다.
박람회조직위에 따르면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와 어울리며 독창적인 이름을 발굴하기 위해 오는 2월 11일까지 대나무 캐릭터 명칭 공모를 실시한다.
박람회 공식 캐릭터는 죽향 담양을 나타낼 수 있는 대나무를 바탕으로 모두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귀여운 이미지를 더해 표현됐으며, 이에따라 담양과 박람회의 장점이나 특성을 잘 설명할 수 있는 이름이면 된다.
공모 자격은 대나무박람회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신청서를 작성해 E-mail 또는 우편, Fax, 방문접수 등으로 기간 내 제출하면 된다.
공모작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에게는 50만원의 시상금, 우수상 2명에게는 각 30만원, 입상 5명에게는 각 1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박람회조직위 관계자는 “대나무박람회는 대나무와 대나무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국제적인 행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참신하고 혁신적인 이름이 나와 박람회 홍보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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