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설 맞아 소외계층 위문 격려
담양군이 민족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가구에 대한 위문활동을 펼치며 훈훈하고 정감 넘치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군은 지난달 21일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 36개소와 경로당 344개소, 저소득가구 등 소외계층 1천625가구를 방문해 한우, 배, 백미, 라면, 죽력 김, 참치, 식용유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더불어 최형식 군수는 관내 복지시설과 저소득가구를 방문해 시설이용자들과 종사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주민복지실장을 비롯한 각 읍면장과 복지담당은 직접 관내 경로당과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 소외계층을 방문해 위문품 전달과 함께 안부를 살피는 등 훈훈하고 정감 넘치는 시간을 나눴다.
군 관계자는 “고유명절 설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특히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신경 썼다”이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모두가 행복한 복지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양경찰서 이웃사랑 위한 나눔행사

담양경찰서(서장 박지영)는 지난달 28일 청렴동아리 ‘청죽회’ 회원들의 위문금과 경무과 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환경미화원으로 근무하다 돌아가신 결손가정과 조손가정으로 삼남매를 키우고 있는 신모씨 집을 찾아 청소와 시설점검과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담양교육지원청, 사회복지시설 위문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에서 지내는 소중한 우리 이웃들에게 작지만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담양소방서,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담양새마을금고(이사장 최화삼)은 지난 21일 백미 20㎏ 50포와 라면 200박스 등 5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저소득가정 100세대에 전달하며 위로 격려했다.
▲해표산업(주) 고재룡 대표가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의 2014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230만원 상당의 20㎏들이 백미 50포를 기탁했다.
▲새담양라이온스클럽(회장 조남주)는 지난달 22일 백미 20㎏들이 22포(100만원 상당)를 관내 저소득가정 22세대에 전달했다.
▲담양푸드(대표 장재웅)는 지난달 22일 고등어 100박스(300만원 상당)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했다.
▲담양청년회의소(회장 전철관)은 지난달 24일 20㎏들이 백미 15포(70만원)를 저소득가정 및 회재주택 15세대에 전달했다.
▲월산면 월평리에서 태양광발전소를 운영하는 업체인 ㈜다우에너지(대표 조창호)는 설을 맞아 경로당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5개소와 소외계층 16세대를 방문해 쌀 20kg 21포(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다우에너지는 2012년도부터 매년 100만원 상당의 현물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 있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담양군지부(지부장 강대열)는 지난달 22일 200만원 상당의 한우고기 85kg을 관내 지역 아동센터 11개소에 전달했다.
▲대한양돈협회 담양군지부(지부장 양평기)는 지난달 27일 고기 500kg(200만원 상당)을 급식경로당 및 사회복지시설 54개소에 전달했다.
▲대전면 대치리에서 전문의약품 도매업을 하고 있는 메디치팜 이선용 대표가 지난 11일 담양군을 찾아 백미 10㎏들이 150포(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메디치팜의 선행은 지난 2010년 개업할 당시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을 기부한 것을 계기로 매년 회사 운영이익을 지역에 환원하기 위해 일부 수익금으로 직접 쌀을 구입해 5년째 군에 기탁해 오고 있다.
▲창평면에 위치한 김봉려약과는 지난달 28일 면내 독거노인들을 위해 써달라며 20만원 상당의 약과를 기탁했다.
▲창평면 흥부베이커리 한화형 대표가 20만원 상당의 빵을 창평면사무소에 기탁해 이를 독거노인 20명에게 전달됐다.
▲백두건설(대표 김순자)은 설을 맞아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고 20만원 상당의 김박스를 대덕면사무소에 기탁, 이를 관내 저소득층 15명에게 전달됐다.
▲대덕카센터 정한조 대표가 지난달 23일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10만원 상당의 라면을 대덕면사무소에 기탁해 이를 저소득층 가정 4세대에 전달됐다.
▲용면의용소방대(남자대장 주상호, 여자대장 심귀자)는 지난달 24일 면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94만원 상당의 백미 10㎏ 40박스를 용면사무소에 기탁해 이를 저소득소외가정 40세대에 전달됐다.
▲청죽선우회는 지난달 27일 53만원 상당의 국수 20박스를 용면사무소에 기탁, 이를 경로당 19개소에 전달했다.
▲영농조합법인 광수(대표 김현성)는 지난달 27일 100만원 상당의 사과 30박스를 면내 경로당과 저소득가정에 전달했다.
▲북부환경은 지난달 23일 수북면 남산리에 거주하는 박모씨 집을 찾아가 성금 20만원과 사과 1박스를 전달하며 위로 격려했다.
▲수북면번영회(회장 문영수)는 설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 11가구에 각각 20㎏들이 쌀 1포씩을 전달했다.
▲금성면 농공단지 내 입주업체인 태성전기(대표 서문석)는 지난 15일 300만원 상당의 김 선물세트 125박스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금성면 대성리에 살고 있는 이창기씨가 설탕 3㎏ 15포(9만원 상당)를 보내와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남면사무소는 지난달 23일 남면재경향우회(회장 오세명)에서 기탁한 100만원의 성금으로 구입한 백미 20㎏들이 19포, 백미 10㎏들이 4포, 라면·김 세트 등을 어려운 이웃 21가구와 경로당 3개소에 지원했다.
▲무등산생태요양병원(원장 장호직)은 지난달 27일 백미 20㎏들이 30포(140만원 상당)를 독거노인 6가구, 경로당 20개소에 기탁했다.
▲남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동섭)는 설을 맞아 경로당 19개소에 식용유 세트(4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