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3억8천만여원 확보…4월까지 완료
담양군이 주민들의 재산보호와 치안서비스 강화를 위해 마을자율방범용 CCTV를 설치한다.
군은 마을자율방범용 CCTV 신규 확대설치를 위해 올해 3억8천6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군은 군 보조 50%와 마을주민, 농협 등 유관기관이 50%를 부담해 12개 읍면 68개소에 오는 4월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CCTV가 차질없이 설치되면 마을마다 차량통행 과 유동인구가 많은 마을 진입로에 자율방범용 CCTV를 설치 농자재 및 농작물 도난 피해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주정차 단속을 위해 담양읍 시가지 2개소와 교통요충지 및 방범취약지 5개소, 어린이보호구역 2개소 등은 군에서 추가로 CCTV를 설치해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마을과 유관기관이 주민안전을 위해 서로 협력해 CCTV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CCTV 설치를 강화해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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