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27까지 12개 읍면 순회
군에 따르면 19일 담양읍을 시작으로 27일까지 12개 읍면을 돌며 올해 군정운영방향과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를 설명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군민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다.
행사에는 도·군의원, 유관기관장을 비롯해 다문화가정 대표, 여성지도자 등 작년보다 참석대상자를 확대해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답변을 통해 궁금증과 민원을 해소하며 참여행정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경로당과 복지시설 등 현장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군정의 주요 현안사업 소개와 함께 의견을 수렴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민선 5기가 마무리되고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개최를 위한 준비의 해로 새롭게 도약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군정 운영에 대해 군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구해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담양의 정체성과 생태환경을 고려한 담양다운 발전을 통해 군민이 행복한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참여와 협조가 중요하다”며 ”담양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데 군민들의 힘을 모을 수 있도록 열린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읍면별 군민과의 대화 일정은 ▲19일 담양읍(장소 : 읍사무소), 무정면(면사무소) ▲20일 월산면(면사무소), 용면(면사무소) ▲21일 대전면(문화회관), 수북면(복지회관) ▲25일 금성면(면사무소), 봉산면(면사무소) ▲26일 남면(면사무소), 대덕면(면사무소) ▲27일 창평면(농협회의실), 고서면(문예회관)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