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출마’ 김영기씨, 출판기념회 성황
‘군수출마’ 김영기씨, 출판기념회 성황
  • 김정주 기자
  • 승인 2014.02.1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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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관계자·지역주민 등 축하객 1천여명 참석

 

 
김영기 광주전남새정치포럼 상임대표가 지난 15일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새정치연합으로 담양군수 선거에 출마할 뜻을 밝힌 김영기 광주전남새정치포럼 상임대표의 출판기념회가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15일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김영기씨의 자서전 ‘김영기의 길’ 출판기념회에는 새정치연합 전라남도당 창당 준비단 이석형 공동위원장, 광주광역시당 창당 준비단 윤장현 공동위원장을 비롯 박주형 수석공동대표, 김재찬·박용곤·김원재·오동일 공동대표와 박문선 대변인 등 새정치연합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세를 과시했다.
지역에서는 전정철 담양군의회 의장, 박철홍·김동주 전남도의원, 정광성·윤영선·김현동 군의원을 비롯 문경규 전 담양군수, 전이규 전 담양읍장, 유창종 전 담양군 부군수, 강성남 바르게살기 담양군협의회장 등 각계 인사들이 함께 하며 격려했다.
사하라 사막에서 개성공단까지 김영기의 고향사랑과 비전 그리고 철학을 담은 ‘사람 냄새 나는 김영기의 길’ 출간을 축하하는 영상메시지와 축전도 이어졌다.
김영기 저자의 은사인 고석원 전 용면초교장을 비롯 이정희 변호사, 이개호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 용화사 수진 스님, 나종갑 광주에덴교회 목사, 이상갑 변호사, 김진호 고서면 의용소방대장, 차승만 담양군 다문화가족 사무국장, 진명숙 장기요양보호사, 김성미 배드민턴 동호인 등 지역사회 인사들의 영상축하가 이어졌다.
또 평소 저자와 막역한 관계로 알려진 배우 하석진, 전창진 프로농구 KT감독, 방송인 조향기, 하일성 전KBO 사무총장, 가수 티아라 멤버인 보람, 연기자 이훈, 배우 손호준씨의 진심어린 축하말이 문화회관에 울려퍼지며 때로는 이모부에서 동생, 형님, 친구로 불리는 저자의 폭넓은 대인관계를 청중들에게 알렸다.
이와 함께 송영길 인천광역시장과 안철수 의원의 출판기념 축전이 소개됐다.
고석원 전 용면초교장은 “대형건설공사 현장경험과 동서양 고전을 섭렵한 김영기 저자가 철학을 갖고 앞으로 담양을 위해 큰 일을 이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석형 새정치연합 전남도지사 예비후보는 “따뜻한 가슴으로 자방을 경영하는 것이 지방자치”라며 “김영기 저자는 담양군민을 실망시키지 않을 리더이자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사람”이라고 칭찬했다.
그는 또 “민주당은 차기 대권의 희망이 없는 불임정당이지만 안철수 신당은 차기정권이라는 옥동자를 탄생시킬 것”이라며 “담양군과 전라남도를 위해 담양군민의 올바른 선택을 바란다”고 요청했다.
윤장현 새정치연합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김영기 저자는 미래 큰 꿈을 꿀 수 있는 준비가 된 사람”이라고 칭찬한 뒤 “호남은 특정정당의 흐름속에 단 한 번도 만족이나 불만족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며 “선택권이 없으면 좋은 밥상을 고를 수 없는 것처럼 새정치연합이 (앞으로 하게 될) 좋은 사람들로 지역을 위해 하는 봉사에 담양군민들의 응답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기 저자는 “가장 기억에 남는 공사는 리비아 대수로공사, 광주-순천 도시가스관 매설공사, 개성공단 조성공사가 있다”며 “지금까지 살아 온 첫 번째 철칙으로 신중히 결정한 것은 포기하지 않으며 두 번째 철칙은 첫 번째 원칙을 끝까지 지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새로운 펌프물을 품어 올릴 때 아무리 귀하고 아까워도 한 바가지의 물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담양군이 예전의 황금기를 회복하고 잃었던 웃음을 되찾는 것을 소임으로 여기고 마중물의 역할을 할 김영기의 앞으로 살아갈 역정을 지켜봐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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