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4명, 무소속 2명 풀뿌리선거 도전
민주당 4명, 무소속 2명 풀뿌리선거 도전
  • 추연안 기자
  • 승인 2014.02.18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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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의 변 / 주요 프로필

민주당·무소속, 가나다順

 

 
군의원 가선거구(담양읍)

▲민주당 박종원

 

지난 선거에서 낙선의 고배를 마신 박종원 전 군의원은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감성정치·생활정치를 만들기 위해 민의의 대변자로서 균형과 감각을 유지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라며 권토중래를 노리고 있다.

박 전 의원은 지난 2006년 제5대 군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군정을 감시·견제 비판하는 의원 본연의 임무와 역할에 충실 하며 주민들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듣고 이를 군정에 반영하고자 최선을 다했지만 재선에 실패하며 그동안 생각했던 일들을 일선에서 하지 못해 아쉬움이 더 크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제 또 다시 새로운 출발점에 선 박 전의원은 초심을 잃지 않고 교육·농업·복지·관광·경제 등 어느 한 분야도 소홀함이 없이 정책 대안자로서 제역할을 다하는 군의원이 되기로 다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가 중요하다고 보고 인구유출을 막을 수 있도록 담양읍의 주택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주택단지 및 소규모 다세대주택단지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주말이나 연휴기간이 되면 담양을 찾은 관광객들을 읍 시가지로 유입시켜 상가에 직접적인 소득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읍 시가지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주요 프로필

담양동초-담양중-광주 금호고-광주대

전 담양청년회의소 회장

전 담양읍 주민자치위원회 간사

전 담양군체육회 이사

전 담양남초교 운영위원

담양군의회 제5대 의원

담양중학교 운영위원

대나무 문화연구회 회원

담양읍 체육회 이사

생태도시담양21협의회 사무국장

 

▲민주당 변정숙 의원

 

변정숙 의원은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들의 일자리, 교육, 복지 등 다양한 생활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살기좋은 대숲맑은 생태도시, 자연 속의 웰빙 행복도시로 발전시키는데 열정을 바치고자 담양읍 선거구에 재선을 향한 출사표를 던졌다.

비례대표 의원이자 유일한 여성의원인 변 의원은 더욱더 세밀히 살피고 말이 아닌 행동으로 현장을 찾아다니며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찾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고 자부하고 있다.

의정활동 기간에 대전면 강의리·용면 쌍태리 배수로공사, 대전면 농로, 월산·용면 경계 배수로공사, 백동 내동마을 남산 등산로 입구 정비, 대덕면 운암리 동네길 포장공사 등 소외된 곳까지 두루 다니며 현안사업을 세심하게 챙겼다.

또 담양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담양군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담양군 아동정책 및 시설운영 지원, 담양군 여성회관 운영조례 등 4건을 입법발의했다.

앞으로 변 의원 지난 4년간에 작은 봉사를 했다면 앞으로 4년은 더 큰 봉사를 할 것이라며 약속을 지킬 줄 아는 진정성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주요 프로필

원광대 보건대학-동아인재대

전 담양문화원 부원장

전 담양남초교 자모회장 겸 운영위원장

전 담양여중 자모회장 겸 운영위원장

전 창평고 운영위원

전 담양경찰서 행정발전위원

전 담양여성합창단 부단장

전 담양바르게살기협의회 이사

국민건강보험 등급판정위원

담양군의회 의원

 

▲민주당 윤영선

 

재선의원인 윤영선 의원은 담양군민들의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주기 위해 이번이 마지막 봉사라고 생각하며 3선에 도전하고 있다.

윤 의원 지난 6대 의회에서 담양군에 최고의 복지인프라는 물론 행복한 담양을 만들기 위해 참전유공자, 장애인 생활체육, 아동·여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 지원, 재향군인회 예우 및 지원, 담양군 귀농인 지원, 글로벌 에코포럼-담양 설치 운영 등 7건의 조례를 제정했다.

또 지침리·반룡리·백동리 청전아파트 노인정 신축과 담주·삼다·가산리 노인정 리모델링과 용배수로·농로포장 등 주민들과 직결되는 현안사업 등을 세심하게 챙겼다.

위기에 처해 있는 농업을 살리고 담양군 농업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광역친환경조성사업, 시설원예 소득작목 육성, 고품질 친환경 쌀 생산단지조성,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과 환경개선사업에 심혈을 기울였다.

윤 의원은 군민이 주인이 되는 풀뿌리 민주주의 정치, 군민이 행복해지는 생활정치를 위해 군민들의 애환과 고통을 마음으로 느끼며 헌신과 봉사의 길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주요 프로필

담양동초-광주 동성중-담양실고-전남도립대

전 담양경찰서 행정발전위원장

전 광주매일 부장

전 담양청년회의소 상임부회장

전 담양군체육회 상임부회장

전 추성동우회 회장

선후배축구대회 13대 대회장

군의회 5대 전반기 운영위원장

창평고 운영위원장

담양군의회 의원

 

▲민주당 최용만

 

지난 군의원 선거에서 2차례 민주당 경선에 참여해 고배를 마신 최용만 담양군주민자치연합회장은 지역주민들과 고락을 함께하면서 ‘발로 뛰는 기초의회 의원’이 되겠다는 포부를 갖고 담양군의회 재도전에 나선다.

최 회장은 스스로 부족한 면을 보완하고 배우면서 미래를 위한 준비의 발판을 갖게 만들어

평소에도 항상 지역주민의 편에 서서 어렵고 힘든 일에 앞장서 왔다고 자부하고 있다.

그는 군의회에 입성하면 지역민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현장에 직접 찾아가 주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면서 합리적인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차별화된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과 함께 농촌의 유휴노동력을 활용할 수 있는 사회적 기업 육성 확대 방안, 우리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초․중․고 학생의 교육문제, 많은 노동력과 시간을 들여 일하고도 실질적인 수입이 적은 농민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노력,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의 복지 대책, 인구 유입을 위한 다각적인 시책 등 서민경제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제안해 군정에 반영토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주요 프로필

용면초교-담양중-광주 대동고-전남도립대

전 담양군 체육회 이사

전 선후배 축구대회 준비위원장

전 백천동우회 회장

전 담양군 궁도협회 회장, 담양총무정 사두

전 전라남도 궁도협회 회장

담양JCI특우회 회장

생태도시담양21 협의회 부회장

담양읍 주민자치위원장

담양군 주민자치연합회 회장

 

▲무소속 이진우

담양읍 객사리 국수거리에서 진우네국수집을 운영하고 있는 이진우 대표는 ‘정이 있는 담양, 경로효친의 담양, 누구나 와서 살고 싶은 담양’을 만들기 위해 지방정치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 대표는 “마을 이장직을 맡으면서 더욱더 주민들 곁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이 무엇인지도 자세히 알게 됐다”며 이장역할을 수행하면서 쌓은 현장체험과 다름없는 경험을 의정활동의 자양분으로 활용하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그는 특히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를 강조하고 있다.

그는 “말 잘하고, 돈 많고, 학벌 좋다고 정치인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며 봉사와 나눔의 마음만 가지고 있어도 군의원 자격이 있다고 본다”면서 명절때 어려운 이웃돕기 위문품, 배구 등 운동선수 후원, 마을 및 각종 행사 후원 등 평소 봉사와 나눔을 실천했음을 상기시켰다.

또한 군의회에 입성하게 된다면 소신 있게 의정활동을 하면서 잘잘못의 일은 물론 군의원이 무슨 일을 하는지 주민들에게 공개하겠다고 약속했다.

 

#주요 프로필

담양동초-담양중- 방통고 재학중(3학년)

전 담양동초·중학교 배구후원회장

담양동초 67회 동창회장

담양군통합체육회 부회장

담양군 불교신도연합회 부회장

남도일보 기자

담양읍 객사리 2구 이장

진우네국수 운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굿뉴스피플 올해의 인물상(2010)

 

 

▲무소속 정광성 의원

 

현역의원으로서 유일하게 무소속인 정광성 의원은 지난 4년간의 생활정치 활동을 발판삼아 더욱더 군민을 위해 뛰어다니겠다며 군의회 재입성을 노리고 있다.

특히 정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정당들의 횡포속에서 선거구가 분해되는 것을 막기 위해 항의 방문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결국 그 뜻을 이루지 못해 주민들의 대표인 군의원으로서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었다며 안타까워했다.

그는 공천받기 위해 국회의원을 모시는 군의원이 아닌 군민을 주인처럼 모시고 군민의 생각을 추진하는 소신있는 군의원이 되기 위해 정당 의원들과 차별화된 의정활동을 펼쳤다.

정 의원은 낙후된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5억8천만원에 불과한 교육예산을 30억원 이상으로 증액시켰으며 2년에 걸쳐 고등학교 무상교육과 실내 체육관 야간 개방을 요구해 관철시켰다.

또 담양읍장 서기관 임명, 담양읍 지역 예산 증액, 천변·지침·백동 주공아파트 마을회관 건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다.

특히 정 의원은 정치인은 군민의 머슴이라며 대다수의 군민들이 원하는 ‘광주광역시 담양군’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결심했다.

 

#주요 프로필

담양남초-창평고-전남도립대학

전 담양군 축구협회 전무이사

전 담양청년회의소 상임부회장

전 한두레동우회 회장

전 담양남초교 운영위원장

청죽로타리클럽 위원장

재담 창평고동문회 상임부회장

담양남초교 총동문회 총무부장

광주광역시 담양군 추진위원회 부의장

군의회 6대 전반기 자치행정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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